일본 온천여행 |긴잔 온천마을, 료칸후기- Hatago Itoya

안녕하세요
벌써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했네요
겨울에 여행갔다온게 엇그제 같아서..포스팅을 안했더니 계절이 바껴서,,얼른 하려고 컴퓨터 켰습니다.
이번 겨울은 코**으로 멀리 여행은 꿈도 못꾸고..집에서는 그래도 멀리 떨어져있지만
차로 운전가능한 아마가타에 있는 긴잔 온천 마을에 다녀왔어요

여기가 영화에 나와서 유명하다고 하던데..
저는 잘 모르고 그냥 주변 관광지 추천에 뜨길래 다녀왔습니다.
알고보니 이강가에 있는 료칸들이 100년은 넘은 료칸들이라고 합니다..
사진찍기 정말 좋은 곳이에요

저는 1박2일 료칸을 예약했어요
료칸 이름은 Hatago Itoya 라는 조그만한 료칸이었습니다.
hatago-itouya.com/

銀山温泉　旅籠いとうや 【公式サイト】｜1日4組限定の宿

안에 온천하면서 밖에 거리 풍경을 볼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손님도 저희 밖에 없어서.. 온천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없었고요
건물내에 온천이 2개 있다보니깐 여유있게 다들 사용 가능하실꺼같아요
창문으로 찬바람이 들어오는데서 온천을 하니 정말 개운하고 좋았어요
호주에 있을때 온천, 목욕탕 너무 그리웠는데 소원풀었습니다.

reference from hatago-itouya

음식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주인집 할머니께서 인사하러 식사때 잠깐 들르셨는데 연세가,, 꽤 있어보이세요
그래서 그런지 음식이 안짜고 건강한 맛이었습니다.

저녁으로 나온요리

아침으로 나온요리

오래된 건물같지만 굉장히 깔끔하게 잘 관리된 건물이었습니다.
위치도 좋아서 하루밤 묶으면서 동네 구경하기도 좋았어요

스태프가 그래도 영어를 의사소통 가능할정도로 하셔서 큰 무리없이 여행했습니다.
한겨울에 눈 펑펑 내리는날 이렇게 온천 여행도 참 추억이고 재미있었습니다.
한번쯤 추천드려요 ^^
그럼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